대외활동, 무조건 하지 마세요😳, 4학년이 알려주는 후회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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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ju
20시간 전·9분 읽기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들죠.

“나도 대외활동 하나쯤은 해야 하나?”

“친구들은 서포터즈도 하고 공모전도 하던데…”

“이거 안 하면 나중에 취업할 때 불리한 거 아니야?”

저도 그랬습니다🥹

괜히 남들은 다 하는 것 같고, 아무것도 안 하면 뒤처지는 기분이 들고, 그래서 일단 뭐라도 지원해보려고 했던 적이 많았어요. 그런데 대외활동을 몇 번 해보고 나서 느낀 건 하나였습니다. 대외활동은 많이 하는 것보다, 잘 고르는 게 훨씬 중요하다! 어떤 활동은 끝나고 나서 포트폴리오에도 쓰고, 자기소개서 소재로도 남았지만 어떤 활동은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막상 남는 건 거의 없었던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대외활동을 고민 중인 대학생들을 위해 제가 직접 해보고 느낀 비추하는 대외활동 특징과 후회 리스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원하기 전에 한 번만 확인해보세요📌


1. 활동 내용이 너무 애매한 대외활동

공고를 봤는데 이런 생각이 든 적 있나요?

“그래서 정확히 뭘 하라는 거지?”

활동 소개는 거창한데, 막상 어떤 미션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은 활동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브랜드 홍보 활동 진행”, “다양한 콘텐츠 제작”, “온라인 미션 수행”

이렇게만 적혀 있고, 구체적인 활동 예시가 없다면 실제 활동량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활동인 줄 알고 지원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매주 콘텐츠 제작, 회의, 피드백 수정, 업로드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대외활동 공고를 볼 때는 꼭 확인해보세요.

  • 정확히 어떤 활동을 하는지

  • 미션은 몇 번 제출하는지

  • 개인 SNS 업로드가 필수인지

  • 오프라인 일정이 있는지

  • 수료 기준은 무엇인지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면 지원 전에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후에 이 대외활동을 통해 취업을 할 때에도 무엇을 했는지가 명확해야지만 서로간 오해도 안 생기고 자신의 강점 어필에도 차별점을 둘 수 있답니다!


2. 얻는 것보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활동

대외활동은 당연히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요구하는 건 많은데 얻을 수 있는 게 너무 적은 활동이에요.

예를 들어 매주 카드뉴스나 릴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활동비가 없거나, 오프라인 참여가 많은데 교통비 안내가 없거나, 수료증 외에 별다른 피드백이나 결과물이 남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활동이 활동비를 줘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하지만 내가 쓰는 시간에 비해 이 활동이 나에게 어떤 경험으로 남을지는 꼭 생각해봐야 합니다. 대외활동을 고를 때는 단순히 “혜택이 있나요?”보다

“이 활동이 끝났을 때 나에게 뭐가 남을까?”를 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

특히 정확한 인사이트가 남는 활동이면 더욱 본인이 후에 관련 직무에 취업을 할 때 수치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겠죠?


3. 개인 SNS 홍보만 과하게 요구하는 활동

요즘 대외활동 중에는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에 업로드를 요구하는 활동이 많습니다. 콘텐츠 제작형 활동이라면 당연히 업로드가 포함될 수 있어요. 하지만 활동의 대부분이 내 계정에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합니다.

특히 내 계정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계속 올려야 한다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친구들이 보는 계정에 광고성 게시물을 자주 올리는 게 생각보다 신경 쓰이기도 하고요🥲

  • 개인 SNS 업로드가 필수인지

  • 업로드 횟수는 몇 번인지

  • 협찬/광고 표기가 필요한지

  • 내 계정에 올려도 괜찮은 주제인지

  • 게시물 삭제 가능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내 계정도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만큼, 아무 콘텐츠나 올리기보다는 내 방향성과 맞는지 보는 게 좋아요.


4. 결과물이 남지 않는 활동

대외활동을 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더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자료입니다.

카드뉴스, 블로그 글, 릴스, 기획안, 인터뷰 기사, 결과 보고서처럼 결과물이 남는 활동은 나중에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 좋아요.반대로 활동은 열심히 했는데 남는 자료가 거의 없다면, 나중에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 대외활동 했어요!”보다 “이 활동에서 이런 콘텐츠를 기획했고, 이런 결과를 만들었어요!”가 훨씬 설득력 있거든요. 그래서 활동을 시작했다면 결과물을 꼭 저장해두세요.

  • 최종 제출물

  • 기획안

  • 업로드 링크

  • 조회수나 저장 수 캡처

  • 활동 인증서

  • 담당자 피드백

  • 내가 맡은 역할 정리

이런 것들이 나중에 진짜 도움이 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기록물들은 본인이 꼭 챙기기!

이건 제가 정말 후회했던 부분입니다. 활동할 때는 분명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하면 기억이 잘 안 나요. 그래서 대외활동을 할 때는 결과물만 저장하지 말고, 과정도 같이 기록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 이번 미션에서 내가 맡은 역할

  • 어려웠던 점

  • 피드백을 받고 수정한 부분

  • 팀원과 협업한 방식

  • 결과적으로 좋아진 점

  • 다음에는 다르게 해보고 싶은 점

이런 기록들이 나중에 자기소개서 소재가 됩니다. 그때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나중에는 정말 큰 자료가 돼요.


5. 활동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

대외활동에서 가장 많이 하는 후회 중 하나가 바로 이거예요.

“이렇게 바쁠 줄 몰랐는데…”

공고에는 월 1회 미션이라고 적혀 있어도, 실제로는 자료 조사, 회의, 제작, 수정, 업로드, 결과 보고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특히 학기 중에는 시험, 과제, 알바, 팀플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활동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금방 지칠 수 있어요. 지원하기 전에 최소한 이것만은 확인해보세요.

  •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필요한지

  • 시험기간과 겹치지는 않는지

  • 팀 회의가 자주 있는지

  • 마감 일정이 빡빡한지

  • 내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활동인지

대외활동은 합격보다 수료가 더 중요합니다. 끝까지 못 할 것 같다면, 시작 전에 한 번 더 고민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 할까?

그렇다면 모든 대외활동을 의심하면서 피해야 할까요?

그건 아닙니다. 좋은 대외활동은 분명히 있어요. 다만 남들이 많이 한다고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내 관심사와 목표에 맞는 활동인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글 쓰는 걸 좋아한다면 기자단이나 에디터 활동이 잘 맞을 수 있고,콘텐츠 제작을 좋아한다면 SNS 서포터즈나 브랜드 앰버서더가 좋을 수 있습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면 행사 운영단이나 홍보대사 활동이 더 잘 맞을 수도 있고요.

중요한 건 이 활동이 나에게 어떤 경험으로 남을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대외활동은 많이 하는 것보다, 나에게 맞는 활동을 제대로 하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지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확인해보세요. 이 활동이 나에게 남는 활동인지, 내가 끝까지 할 수 있는 활동인지, 그리고 나중에 내 이야기로 설명할 수 있는 활동인지. 여러분의 대외활동이 단순한 스펙 한 줄이 아니라,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경험으로 남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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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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