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학생회 지원 망설여질 때, 꼭 알았으면 하는 이야기
학생회 지원 마감 5분 전…
지원 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창을 닫았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괜히 들어갔다가 민폐만 끼치는거 아니야…?”
사실 이 글은 1년전의 나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이건 우리 학생회 단체사진이야!
물론 행사 준비나 회의 때문에 바쁠 때도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고 선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그리고 내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완성해 보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매력이야!
현재 나는 대학교 단과대 학생회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학생회를 하기 전과 한 후 많이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어!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고 단 한번도 학생회에 들어온 것을 후회한 적 없어~
지금부터
“대학교 학생회를 하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돼…;;; 선배들에게 괜히 해만 끼치는 거 아니야?”
📢 이 글을 읽은 후 그런 걱정은 전혀 없어질 테니 나만 따라와!!!
🍯 꿀팁 1 . 학생회, 생각보다 안 바빠!
“아… 학생회 바쁠 거 같은데… 괜히 내 하나 뿐인 대학 생활에서 시간만 뺏기는 거 아니야?”
물론 바쁜 날도 있지만, 매일같이 바쁘게 지내는 건 아니야.
행사 준비 기간이나 행사 당일에는 회의도 많고 챙겨야 할 일도 많아서 좀 분주하긴 해.
그런데 평상시에는 학생회 일정이 없는 날도 많아.
그럴 때는 수업 듣고 친구들이랑 어울리거나,
동아리 활동이나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다른 대학생들과 별다를 바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

MT의 꽃 레크레이션을 마친 후에 다들 피곤했지만 누구보다 환하게 웃고 있었어!
MT를 준비하면서 전날 새벽까지 PPT를 고치느라 정신이 없었고,
행사 당일에는 혹시 실수라도 할까 봐 내내 휴대폰만 붙잡고 있었어.
그런데 모든 일정이 끝나고 한 학우가 다가와 “이번 MT 진짜 재밌었어요.” 이렇게 말해줬거든.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 번에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
🍯 꿀팁 2 . 학생회, 비즈니스가 아니야!
“학생회 그거 완전히 비즈니스 아니야..?”
“듣기로는 친해지기 어렵다는데.. 선배들이랑 어색해지면 어떡해…”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마!! 적극적인 모습만 보여주면 선배님 들은 항상 다가와 주신다구!!
막상 나만 해도 학과에서 선배들께 어떻게 보여야 할지,
학생회에 들어갔을 때 선배들이랑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등을 많이 고민했었어!
먼저 선배한테 말을 걸고 몇 번 이야기를 해보니
언제나 먼저 다가와주시는건 항상 선배님들이었던거 같아!

서로 어색했던 사람들이, 같이 고기를 굽고 장난을 치며 사진을 찍고 있었어!
초반에 못 친해졌다고 해서 걱정 하지마!
학생회를 들어가게 되면 LT를 가게 되는데 그 LT 에서도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돼!
활동 하나를 함께 하다 보면 어느새 먼저 장난을 치고 편하게 대화하는 사이가 돼~
행사가 끝난 뒤에는 회식이나 뒤풀이를 하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 사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진로 고민 같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대화를 하다 보니 어색함은 생각보다 금방 사라지더라구!
학생회 활동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단순히 행사를 경험한 것만이 아니었어.
무엇보다도 함께한 사람들 덕분에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지.
학생회 친구들과 선배들은 내 학교생활에서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어.
이 인연 덕분에 학교생활이 한층 더 즐거워졌어.
🍯 꿀팁 3 . 학생회, 일도 어렵지 않아!
“나는 학생회 일은 조금 어려울 거 같은데…”
“괜히 실수해서 선배들한테 문제 생기면 어떡하지….”
학생회 업무가 상당히 어려울 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근데 전혀 그렇지 않아!!
처음 만든 카드뉴스는 지금 다시 보면 정말 부끄러울 정도였어.
글씨 크기도 들쭉날쭉했고 디자인도 어색했어.
그래도 선배들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라고 말해주면서 하나하나 알려주셨고,
몇 번 만들다 보니 이제는 내가 직접 행사 자료와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게 되었어.
막상 활동을 시작해 보니 선배들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셨어.
모르는 게 생기면 항상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줘서 큰 힘이 됐어.
처음에는 PPT 만들기나 회계 정리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조금씩 익숙해졌고 이제는 행사 자료도 직접 만들고 기획 관련 자료까지
스스로 작성할 수 있게 되었어.
🍯 꿀팁 4 . 학생회 하면 남는 게 뭔데?
“다 시절 인연 아니야..? 그렇게 까지 열심히 인간관계 생각할 필요 있나..“
처음에는 경험과 스펙 둘 다 챙기고 싶었고,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학생회에 관심을 갖게 됐어.
하지만 막상 학생회를 하면서 남은 건, 결국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이더라.
행사를 준비하느라 밤늦게까지 회의하고 서로에게 기대기도 하고,
MT 준비하면서 다 같이 웃고 떠들던 시간들.
행사가 끝난 뒤 모두가 “고생했다!” 하고 서로를 격려해주던 그 순간은 아직도 잊기 힘들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회의하고, “회의 끝!”이라는 말에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가던 평범한 하루들.
그런 시간이 쌓여서 어느새 내겐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되었지.
대학은 언젠가 졸업하지만, 그 안에서 함께 했던 시간은 계속 남아있을거야!

학생회에서 준비한 내 생일케이크야!
🍯 꿀팁 5. 학생회는 나를 성장시켜 줬어!
“학생회 안 했으면 어땠을까?“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그때 학생회에 지원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사실 학생회를 하기 전에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자신 없었고,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스타일도 아니었어.
처음 MC를 맡았을 때는 너무 긴장해서 말이 자꾸 꼬이고, 대본도 몇 번이나 다시 확인했지.
그래도 몇 번 행사를 진행하고 회의에 참여하다 보니,
이제는 학우들 앞에서 사회를 보거나 발표하는 게 예전보다는 훨씬 편해졌어.
총회를 준비하고 회의를 이끌면서, 학우들과 자주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전보다 내 자신감이 훨씬 커진 걸 느껴.
학생회 활동이 단순히 행사를 기획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람과 협력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과정에서 나도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이 글을 쓰다 보니 학생회를 시작하기 전의 내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어.
그때는 걱정이 많았던 것 같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고민들이 정말 학생회를 시작하지 못할 이유는 아니었어.
학생회 활동은 내게 단순한 대학생활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도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어.
혹시 지금 학생회 지원을 망설이고 있다면,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해.
나처럼 그 선택이 대학 생활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 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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